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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에서 일반인으로 ㅎㅎ 신속감비탕 효과 톡톡히 봤어요
글쓴이 : 전소영 날짜 : 2017-10-26 (목) 11:53 조회 : 3616

저 3월달부터 8월까지 6개월동안 신속감비탕 먹으며서 다이어트 했어요

11월 말에 워낙 중차대한 행사가 있어서 시작했어요.

시작할 때, 제가 키 165센티에 188파운드 ㅠㅠㅠ.

나이는 31살입니다.

살은 급하게 빼야 하는데, 그동안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어서,  급히 다이넷을 2월에 먹었는데, 미식거리고 두통, 그리고 효과가 이전보다 거의 없었어요.

약이 바뀌었다나 뭐래나.  한숨만 ㅠㅠㅠ!

저보다 많이 빈약한 체형을 가진 친구가 소개해줘서 신속감비탕 시작하게 되었어요.

전 체질이 태음인이라고 평소에 많이 들었는데,

신속감비탕이 제일 효과가 잘 보는 체질이라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식욕이 첫날부터 딱 떨어져고,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두통이나 뭐 그런 불편한 것도 하나도 없고 잠도 너무 잘 잤어요

제일 좋은게, 한약 먹는동안 기운이 너무 많이 나고 피곤한 줄도 모르고, 제가 주로 서서 하는 일인데, 하루종일 날아다닐 정도였어요.

전 거의 원장님께서 주신 매뉴얼대로 식단 (뭐, 식단이 토마토, 삶은 계란인데. 과일은 가끔 종류를 바뀌기도 했고, 계란은 안먹기도 했어요) 최대한 잘 지켰구요.

3개월동안은 거의 어긴 것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것 하나 꼭 지킨 게, 아주 가끔 저녁 과식하면 다음날 아침, 점심은 무조건 굶었어요.

저 6개월 동안 53파운드 뼀어요.

그러니까 9월 1일에 제 몸무게가 188에서 135파운드로 줄었어요.

유산소 운동 제일 좋아요. 살빠지는데,  그리고 땀은 스팀사우나에서 열심히 했고, 정체기 오면 더 길게 했어요.

다이어트 끝나고 지금 2개월 지났는데,

지금 체중이 140이네요. 5파운드가 늘었어요.

11월 중대 행사 앞두고 10파운드 정도 더 빼고 싶은데, 또 절실하네요.

한달만 더 다이어트 해야할 것 같아요.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