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직장여성입니다.
3년전에 생리통이 생리기간 내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자궁내막증이라고합니다.
좌측 난소 옆에 초콜렛낭이 있어서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에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힘이 듭니다.
5년째 임신이 안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생리가 끝난 뒤에도 약 5일 정도 더 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들어서 일조차 하기 힘이 든 상황입니다.
뉴욕에 있는 한의원을 갔는데, 보약을 먹으라고 해서 생각중입니다.
저의 몸은 뭔가 좀 특별하게 안 좋은 것 같은데, 그냥 보약 먹으라고 하니 신뢰가 안가네요.
저 같은 사람도 있나요. 아니면 유별나게 저만 이런 건가요?
치료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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