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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데로 하면 다이어트 잘 됩니다.
글쓴이 : 시애틀 … 날짜 : 2010-06-22 (화) 23:35 조회 : 2278
제가 1달 반전에 161cm/ 62kg이였습니다.
신속감비탕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시킨데로 정확하게 했습니다.
초기 3일 정도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먹는 것만 자꾸 보이고!
원장님이 4-5일만 참으라고 했는데, 좀 힘이 들엇습니다.
운동으로 참으려고 노력했고, 뚱녀 생활도 지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선식을 배가 고플 때마다 야쿠르트에 한스푼씩 타서 먹었습니다. 2일째에는 하루 5번 정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도 조금 자주 먹었습니다.
일부러 다른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선식을 좀 많이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별도로 추가비용을 받지 않으시길레 3번씩 주문했습니다.
밥하는 것도 귀챦고, 밥하면 또 먹고 싶고
그래서 저는 그냥 아침 선식과 고구마 반개, 점심도 고구마 한개, 저녁은 선식과 고구마 반개
중간에 2번 더 선식과 고구마 반개 먹었습니다.

2주 그렇게 했더니, 5kg이 빠졌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고 날아갈 듯 했는데, 그만 맘이 좀 풀어졌던 것 같습니다.

교회 저녁모임과 친구들 파티 등이 있어서 빠져야 하는데, "가서 안먹지 뭐", 분명히 원장님께서 다른 주위분들께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고 도움을 구하는 게 유리하다고 했는데, 하도 다이어트 실패를 많이 해서 말하기가 부끄럽워 안했습니다.

그렇게 10일 정도를 보내니까, 거의 3.5kg이 다시 찌던데요.

원장님께 반성문 보냈습니다. 이메이로!
돌아온 답변은 '매뉴얼대로 지키세요"

다시 지켜나갔습니다.
한약도 저는 한달 더 주문했습니다.

지금 한달 반 지났습니다. 어제 무게 재니까 딱 9kg이 빠졌네요.

남은 반달동안 3kg 정도 더 뺄 생각입니다. 이제는 먹는 것 신경도 안씁니다. 차라리 선식과 고구마만 먹고 사는 게 훨씬 편합니다. 살이 빠지니까, 친구들 만나러 가서도 아예 가지고 갑니다.
친구들에게 자랑도 합니다. 그래서 3명이나 신속감비탕 다이어트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잘 체하고 배에서 소리도 잘나고, 속에 뭔가 있는 것 같고 항상 피곤했었거던요.
이런 것 다 없어졌어요.

저는 친구들에게 열심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크게 고생하지도 않았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15일 뒤에 최종 치료후기 한번 더 보내겠습니다.

운영자 2010-06-29 (화) 12:09
매뉴얼대로 하시면 찐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희망하시는 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중요합니다. 꾸준히 3개월 정도 매뉴얼대로 유지해 나가세요. 그러면 살도 더 빠지고 요요같은 것은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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