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병원갔다 와서 아이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기쁜 나머지 이렇게 치료후기 적습니다.
34살에 첫 임신을 했는데, 11주 만에 유산을 했습니다.
그 이후 두 차례 유산을 더 했습니다.
36살에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절망속에 살다가, 친구소개로 이곳 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지아에 살고 있어서 전화상담과 설문지 진단만 받았습니다.
산부인과 닥터보다 더 정확하게 아시고, 그리고 아이를 무사히 낳을 수 있는 한방치료 스케쥴도 정확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세번째 유산하고 난  10일 뒤에 유산보약 1달간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궁청소하는 한약 먹고, 다시 2달간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 한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시도했는데, 한차례 노력에 그냥 임신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임신이 너무 잘 됨으로 조심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병원에서 자궁이 예전과 너무 다르다고 막도 두텁고 건강하다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입덧도 별로 없었고, 피곤한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 14주 지났습니다.
늦은 나이에 3번 유산하고 이렇게 14주가 지나니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