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마침내 임신이 되었어요. 치료후기에 글을 남기려니, 진짜 대단한 상황인데 너무 밋밋한데요. 제가 37살이쟎아요. 진짜 9년 동안 노력을 했었는데, 실제로 7년이네요. 2년간은 포기. 한약 2달 반 먹고 임신이 되다니, 진짜 실감이 안남니다. 한약 먹으면서도 별다른 몸의 변화는 없었는데, 첫 달은 실패하고 두번째 달에 아이가 생겼어요. 남아있는 한약 반달치 계속 먹어도 되나요. 아니면 유산안되는 한약으로 바꾸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시댁식구, 친정, 친척분들 다들 너무 좋아하시네요.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출산한 뒤에까지 잘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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