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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임신신고 맞나요
글쓴이 : 정선혜 날짜 : 2011-01-06 (목) 22:22 조회 : 2304
원장님 저 임신이 되었어요.
37살, 8년만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조금 쑥스런 이야기이지만, 결혼전에 남편과 두번이나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그 이유인지 결혼 후에 자궁내벽 유착으로 수술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잘 되던 임신이 안되쟎아요.
그러면서 8년이 지나갔습니다.
우연히 교회 친구 소개로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원장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진맥도 하시고 여러가지 진단을 하시고 난 뒤에 임신프로그램을 알려주었습니다.
생리때와 맞추어서 자궁청소를 10일간 한 뒤에 저의 체질에 맞는 착상탕을 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자궁내 손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자궁내외부에 어혈만 제거하여 깨끗하게 하면 의외로 쉽게 임신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쉽게 설명을 하셔서 설마하는 맘이 더 많이 들었고, 3달 정도는 꾸준히 해보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자궁청소할 때, 참 기분이 좋았고, 생리 끝시기에는 냉인지 생리인지 갈색찌꺼기가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배란일까지 2일에 한번씩 침과 뜸을 5회 맞았습니다. 뜸은 발목부위 한부분에만 했고, 잠깐 따끔한 수준이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자궁이 자주 좋아진 것 같다고 이번 배란일을 잘 맞추어서 부부관계를 3일 연속으로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배란일을 지나고 한약은 계속 먹었습니다. 일주일 지나서 임신검사, 양성신호가 나온 뒤에는 한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2주 뒤에도 양성신호가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그게 오늘 아침 일입니다.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미국분원 2011년 새해 첫 임신신고 아닌가요?
괜히 쓸데없는 것까지 욕심이 납니다.
너무 쉽게 임신이 되니까, 너무 얼떨떨하고 너무 좋습니다.
내일 원장님께 뭘 사들고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서 임신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저의 성공사례가 많은 용기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원장님께서 임신소식 듣고 처음 하신 말씀: "이렇게 빨리 임신이 되면 돈버는데 지장이 있는데!!")

la에서 정선혜 현재 임산부 올림

운영자 2011-01-07 (금) 17:51
안타깝게 1월 5일에 전화로 임신소식을 전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얼바인에 사시는 분인데, 이 분도 한 달이 안되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임신의 목표는 건강한 출산입니다. 계속 저와 상담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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