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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임신이 안되나요
글쓴이 : 희망바… 날짜 : 2011-02-15 (화) 21:26 조회 : 2490
안녕하세요.
저는 시험관시술조차 착상이 안됩니다. 2번 실패하고 더 이상 안할려고 합니다. 경제적인 여유도 없긴 합니다.
생리주기는 정확한데, 작년부터 생리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생리통도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 됩니다.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몸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말 하면 안될 것 같은데, 심지어 이런 소망마저 듭니다.
"유산이라고 한번 해봤으면"
올해 34살입니다.
좀 마른 편이고, 성격도 예민합니다. 손발이 찼었는데, 이상하게 작년부터 손발이 좀 따뜻해지고, 얼굴에도 열이 확 달아오르기도 합니다.
입술과 입이 왜이리 자꾸 마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원이 플러턴에 있네요. 세리토스에 살고 있어서 찾아뵙고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비용도 좀 알려주세요.

운영자 2011-02-15 (화) 22:48
안녕하세요.
시험관 시술하기 전에 자궁을 건강하게 하고 착상기능을 높인 뒤에 시도 하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은 2번의 시험관 시술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휴유증이 겹쳐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궁노화가 좀더 심해졌다고 보입니다.
즉 자궁내벽이 얇아지고 기능이 떨어져 있습니다. 시험관 시술 등의 병원치료가 자궁내벽을 얇게 하고 그 기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마르고 예민하고 손발이 번거럽게 뜨거워지고, 얼굴에 열이 확 달아오르고 입술부위가 마르는 등의 증상은 자궁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되고, 진액이 부족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난소가 아직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자궁쪽에서 나타나는 임신이 안되는 원인을 치료하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예약하시고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한약은 한달 2제에 400$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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