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뉴욕의 애기엄마 이미정이예요. 잘 계시죠? 마지막 한약 잘 먹고 있어요.. 선생님 덕분에 몸도 너무 좋고, 기분도 너무 좋아요. 그저께랑 어제는 쇼핑도 했답니다. 날씨도 좋구 해서요. ^^ 정말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을 알게된건 제게 행운이지 싶어요. 둘째때 관절형 산후풍이 와서 2년동안 반팔도 못입고 다녔었고.. 셋째때는 정말 산후조리 잘해서 산후풍 안오게 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또 왔었더랬지요. 이번에는 애기 낳고 이틀부터 손가락 관절이 아파오더라구요. 애가 젖을 빨면 관절이 아파오고 머리가 어지러워서 한달만에 모유수유도 포기했구요. 밤에 땀이 많이나고...양말은 세개씩 신고자야지..안그럼 발가락이 시려워서 잠도 못자고..심지어 손이 시려워서 장갑도 끼고 잤지요.. 무릎이 너무 아파서 계단도 못내려가고...집안일은 전부다 애기아빠한테 맡기고..--제가 거의 못움직였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약먹고..한달만에 관절아픈게 없어졌어요. 지금은 한달 반정도 되었구요. 이젠 식은땀도 안나고.. 애들 밥도 해주고, 설겆이도 하고..청소도 하고..빨래도 하구요. 제가 몸이 약한편이라서 쉽게 피로하긴 하지만..그래도..몸이 좋아지니 기분도 좋고.. 너무 감사해요. 님들..혹시 산후풍있으시면..주저말고..약 드세요. 전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요.. 참..원장님..혹시 뉴욕에서 다른분이 연락드릴지 몰라요..그분도 산후풍으로 많이 아프시대요... 그분 연락받으시면 잘해주세요. 식은땀이 많이 나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전화한번 주세요.~ 바쁘신건 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