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이 너무 아퍼서.. 이게 산후풍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제밤에 인터넷 검색후 알게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출산한지 89일째입니다.
제 상태를 말씀드리면..
어깨가...너무너무 시리구요..
뼈마디마디가 너무 아퍼서 주방칼질도 잘 못합니다
모유수유 중이고.. 애가 몸무게가 90%여서.. 팔목도.. 너무 아프구요...
땀도... 좀 나구요...
제가봐도 전 산후조리를 너무 못했던것같습니다. 공부하는 남편따라서 미국에서 애 낳을려고 온건아녔지만
상황이 이렇게되서 한국에서 아무도 안오시고 남편이 산후조리를 해줬찌만
추운겨울에 애를 낳아서.. 미국병원에서 춥게있어서 그런지..
정말 요즘은 "왜 내가 여기서 애를낳아서 이고생을 하나" 생각도 들고 우울하기만합니다.
사이트 산후풍내용읽어보니까 출산후 3개월째는 산후조리의 개념이 아니라고 써있던데 ㅜ.ㅜ
저 완치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