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때문에 미국에서 한약지어서 한국에 가져갔습니다. 한국에 가서 한약 지으면 되는데, 이곳 원장님과 친한 사이여서 한약을 미국에서 지었습니다.
아버지는 거의 10년 넘게 항상 발이 너무 뜨겁고 발 디딜 때, 아프다고 햇습니다. 한국의 디스트치료로 유명한 한방병원에서 한약 지어 드셨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고 했고요.
일단 원장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부모님께 효도 한번 했습니다.
일주일째 드시더니, 아버지께서 발 뜨거운 거 90% 정도 없어진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틀 전부터 밤에 잘 때, 발이 편안해서 너무 좋다고 하셨어요. 아픈 것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하시네요. 아직 한약이 많이 남아 있으니, 계속 먹어보면 좋아지겠지요.
엄마는 발이 너무 차거던요. 손은 발만큼 차지는 않는데, 그래도 찬 느낌이랍니다. 왼쪽 무릅이 수시로 아프고, 소화는 항상 안된다고 하셨어요.
한약 드시고 소화가 잘 된다고 하시고, 무릅이 우선 안아파서 좋다고 하시네요.
이번에 한국 방문은 원장님 덕분에 참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