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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까지 완치
글쓴이 : 원승철 날짜 : 2012-04-03 (화) 16:08 조회 : 3235
저는 26살 남자입니다.
16살부터 여드름 나기 시작했고, 최근 2년동안은 너무 심하게 났습니다.
여드름 흉터는 완전 엠보싱과 같았습니다.
한의원도 유명하다는 곳, 100% 환불해준다는 곳 등 다 다녀보았습니다. 급기야 피부과에서 3개월간 치료도 했습니다. 피부과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다니는 동안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여자 친구의 친구가 이곳 한의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2개월만에 여드름도 나지 않고 흉터도 거의 다 나았다고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치료를 한 사람이 소개를 해주니 저같은 사람은 찌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바로 한의원에 찾아갔습니다.
흉터까지 3개월 치료기간을 잡아야 한다고 했고, 한달 단위로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한달 동안 한약을 먹었는데, (이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한약 먹을 때는 계속 올라왔었거던요) 15일이 지나면서 올라오는 것이 많이 줄고 얼굴에 열도 적은 편이였습니다. 한달이 되었을 때는 여드름이 한 개도 올라오지 않고, 흉터와 착색된 것만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여드름 흉터치료는 한약 먹기 시작한 이후 15일이 지나서 시작을 했습니다.
저와 같이 심한 여드름 흉터는 피부과에서 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진짜 심하게 치료를 햇었습니다. 장비도 전동으로 작용하는 침이 많이 달린 것과 롤러 두개를 모두 사용하고, 치료할때 얼굴이 피범벅이 되었습니다.
흉터치료는 10일 간격으로 했는데, 첫 치료후 약 2주 정도 지나니까, 흉터자리가 많이 올라와서 편평한 느낌이 들었고, 착색부위도 많이 연해졌습니다.
한약은 2개월간 복용을 했고, 흉터치료는 10일에 1회씩 총 10회를 받았습니다.
여드름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요한 게 흉터인데, 피부과에서 3개월간 치료할 때 약간의 미동만 하던 흉터안이 거의 다 차올라서 자세히 보면 여드름 흉터를 느낄 수 있는 정도까지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른 여드름 치료하는 곳을 많이 다녀보았기 때문에 강추를 해드립니다.
진짜 저 만족하고, 원장님과 저의 치료를 도와주셨던 다른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재발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너무 얼굴이 좋아져서 아주 행복합니다.
강후합니다.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그리고 흉터치료할 때 거칠 것없이 팍팍 자신있게 밀고 나가시는 원장님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