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8살 2개월입니다.
최근 가슴몽우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몽우리가 좀 당기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해요.
키는 또래 아이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생리를 일찍 한 편이여서 성조숙증인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는 미시간주에 살아서 방문은 힘들구요.
이웃에 잘 아시는 분께서 여기서 성장탕 지워서 먹고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알려주셨어요.
성조숙증도 걱정이고 키 크는 것도 걱정입니다.
아이 예비진단표 작성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운영자2023-09-28 (목) 12:19
안녕하세요
여자아이들이 8살 전후로 가슴몽우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성조숙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검사나 성장판 검사장비를 통해 성조숙증을 체크해볼 수도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2차 급성장기가 가슴몽우리가 나오면서 시작되고, 그 이후 2년 뒤에 첫 생리를 하게 됩니다.
가슴몽우리가 진짜인지 아니면 근육뭉침 등 다른 원인인지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달 키크기를 체크해보면, 2차 급성장기가 오기전에는 1년에 5센티미터가 크니까, 매달 0.4-0.45센티미터식 큽니다. 2차 급성장기에 들어서게 되면, 한달에 0.6-0.8센티미터가 큽니다.
이 방식을 사용해보면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판 검사를 해서 실제나이에 비해 뼈나이가 2년 더 빠르면 성조숙증으로 분류를 하기도 합니다.
한의원에 오셔서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없는 곳에 사시네요.
우선 위 키크기 방식으로 체크를 해보세요.
한약으로 치료를 할 때는 성조숙증 치료용 성장탕을 사용합니다.
키는 더 잘 크면서 첫생리를 뒤로 미루어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약 복용하면서 가슴몽우리가 가라앉는 모양이 나타나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약을 먹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은 증류방식을 이용해서 "물"과 같이 한약의 맛과 향이 없도록 한약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한약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