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아이놓고, 관리를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3년전에 떠나와서 산후관리를 제대로 받을 방법을 모르고 있었네요. 아이 수유할 때부터 오른팔 팔꿈치, 손목이 아파오더니 지금은 사지 관절, 허리까지 다 아픕니다. 춥고요. 땀도 많이 나네요. 날씨가 좀 풀리면 좋아질까 기다리고 있는데,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감기도 잘 걸리고, 힘도 없고, 아이도 돌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남편에게 화만 내고요. 이런 병도 나을 수 있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어서, 갈 수 없습니다. 이것도 고려해주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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