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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 : 산후풍 … 날짜 : 2011-02-06 (일) 17:13 조회 : 2396
둘째 아이놓고 2달지났습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2주 지나면서 몸이 많이 추웠고, 밤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지금은 밤에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눈이 시려서 뜨지를 못할 정도입니다.
땀이 나고 난 뒤에는 온몸이 시리고 아픕니다.
손끝마디가 저리고 시리고 아픕니다.
밤에 땀흘리고 잠도 못자니 하루종일 아무 일도 할 힘이 없습니다.
어떻해야 할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큰 아이가 아직 3살이여서 정말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영자 2011-02-07 (월) 13:21
안녕하세요.
산후풍은 자율신경실조형 산후풍과 전신관절형산후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증상은 자율신경실조형 산후풍입니다.
그리고 증상의 강도가 심한 편입니다.
땀으로 몸안의 진액이 너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눈안에 물기가 없어지면서 시린 것이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자율신경실조형 산후풍은 땀을 잡는 것이 제일 우선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시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약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우울증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형 산후풍은 치료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무엇보다도 재발이 안되도록 완전하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진단설문지와 전화상담을 통해서 더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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