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월 4일에 예슬이를 낳았습니다. 2009년 11월에 마지막으로 3번째 유산을 했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3년간 아이가 안생겨서 한국에서 한약 2달간 지어먹고 임신이 되었는데, 8주만에 유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2번을 더 유산을 했습니다. 남편이 장손이여서 주위의 관심으로 인한 압박이 너무 심했습니다. 마지막 유산을 하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수소문을 통해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너무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산부인과 닥터가 너무 안좋게 설명을 해서 실망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원장님 상담받고 맘이 너무 편하고 자신이 생겼습니다. 한의원의 프로그램대로 따라하고 두번 생리 지난 뒤에 다시 임신시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1년 정도 쉬었다가 하라고 해서 그것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던요. 그래서 자궁수축하고 어혈빼는 약 3일 먹고, 3달간 한약을 먹었습니다. 몸도 건강해졌고, 배도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소 소화가 잘 안되었는데 소화도 잘 되었습니다. 비위가 건강해야 임신도 잘되고 아이도 잘 유한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서 "아 내 몸이 정말 좋아지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번 생리 끝난 다음에 배란일 맞추어서 임신시도를 했는데, 임신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달에도 안되었습니다. 맘이 좀 불안했지만, 원장님께서 한두달 더 늦게 하면 자궁의 기능이 회복이 더 많이 되어서 나쁠 것은 없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먹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달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진짜 기쁘면서도 맘이 얼마나 불안한지! 하루에 몇 씩 "한약을 먹어서 이번에는 문제없을거다, 괜챦다"라고 각오을 다졌습니다. 원장님께 상담을 했더니, 유산방지 한약을 먹자고 했습니다. 아이 가지고 몸에 기운이 없어서 맘이 더 불안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한약을 먹으면 훨씬 마음이 안정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4주때부터 12주까지 하루에 1팩을 먹기도 하고 2팩을 먹기도 했습니다. 예전 경험때문인지 6주에서 8주까지가 제일 불안했습니다. 아이 심장뛰는 소리도 듣고 입덧도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했습니다. 그리고 12주가 지나갔습니다. 출산한 것도 아닌데, 아마도 12주 지난 날이 제일 기뻤던 것 같습니다. 계속 12주만 무사히 넘기자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입덧도 그 이후로 거의 없었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몸이 훨씬 더 건강해진 것 같았습니다. 2011년 1월 4일 자연분만으로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자궁수축하고 어혈빼는 한약을 저는 7일간 먹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 보약을 아이 낳고 10일뒤에 원장님과 다시 상담한 뒤에 먹고 있습니다. 둘째부터는 참 쉽게 임신하고 출산도 잘 할 거라도 설명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3번씩 유산하고 이렇게 출산까지 무사히 마치고 나니,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원장님께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계속 저와 우리 가족들 잘 돌보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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