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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착상탕으로 기적처럼 둘째 임신이 되었어요.
글쓴이 : hksmiles 날짜 : 2025-04-24 (목) 19:31 조회 : 221


결혼 후, 4년 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많은 한의원, 양약, 주사치료 등을 받으며 남편과 함께 긴 시간 마음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Reproductive Endocrinologist에게  PCOS(다낭성 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1년에 2번 정도 하는 불규칙한 생리때문에 클로미드와 고용량 배란유도홀몬주사를 오랜기간 맞아야 했고, 어렵게 한 첫 임신은 7주만에 안타깝게 유산으로 끝났습니다.



그런 저에게 10년 전, 언니 지인의 소개로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한약을 복용을 해본 터라 큰 기대없이 방문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진맥을 보시고 "살을 빼면서 2개월 정도 한약을 먹어보자"고 권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되지 않아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배란점액 신호가 나타났고, 이에 맞추어서 임신시도를 했더니 기적처럼 자연임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궁외 임신이 되었고 이로 인해 왼쪽 나팔관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 후 다시 착상탕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원장님의 권유로 클로미드와 함께 병행해 보았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게 이번에도 그 다음 달에 자연임신이 되었고,

이번에는 유산하지 않고 무사히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아이가 9살이 되었습니다.



그 후 남편 직장때문에 유럽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둘째를 가지기 위해 5-6년 동안 노력했지만 안되었습니다. 시험관 시술도 2번 실패했습니다.

다시 한번 원장님 찾아뵈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저희는 2024년 11월에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원장님을 찾아뵙고 3개월분의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원장님의 권유대로 첫째 아이때와 마찬가지로 클로미드를 병했했더니 다시 첫 한달만에 기적처럼 임신이 되었습니다.



오늘 임신 9주에 접어들었어요.

입덧이 첫째 때에 비해 좀 심한 편이네요. 하지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저처럼 오랜 시간 아기를 기다리는 분들께 이 이야기가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치료후기는 Missyusa에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님의 칼럼방에 올라온 것을 옮긴 것입니다. 

missyusa.com  불임, 유산, 출산 한방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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